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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북큐레이션(책으로 만나는 마을) 책으로 만나는 마을 ― 이웃, 동네, 공동체를 이야기하다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고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서야 합니다. 도서관이 마을의 중심이 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번 북큐레이션은 그런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책으로 만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큐레이션은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책을 매개로 이웃과 동네,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참여자들은 자신이 사는 마을을 새롭게 바라보고, 애정과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게 됩니다. 도서관은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확산시키는 문화적 거점이 되는 것입니다.연령별 추천도서로 연결되는 책의 힘북큐레이션의 가장 큰 장점.. 2025. 5. 15.
작은도서관-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책 속에서 찾은 나, 미술로 말하다) 책 속에서 찾은 나, 미술로 말하다― 감성 독서 + 표현미술, 작은도서관 소그룹 프로그램◆ 프로그램 개요감정은 때로 말보다 어려운 언어입니다.『책 속에서 찾은 나, 미술로 말하다』는 책을 통해 나를 만나고,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30~50대 여성을 위한 감성 독서+표현미술 프로그램입니다.형식: 주 1회, 총 4회차 (90~120분)대상: 30~50대 여성 (주부 중심)인원: 6~10명 소그룹장소: 우리 아파트 작은도서관참가비: 무료 (재료 및 키트 제공)◆ 회차별 구성▷1회차 ― 마음의 풍경 그리기도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활동: 마음에 남은 장면을 수채화/파스텔로 표현소감 나누기, 그림으로 감정 이야기 시작▷2회차 ― 감정을 색으로 말하다도서: 『내 마음을 들어봐』활동: 감정 이름 붙이기 → 감.. 2025. 5. 15.
작은도서관-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엄마의 책장, 나의 이야기) 엄마의 책장, 나의 이야기“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놓고 싶은데,누구에게 말할지 몰랐던 순간이 있으셨나요?”“책을 읽으며 혼자 울컥했던 적, 있으셨죠?”육아와 가사, 때론 직장생활까지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엄마들.하지만 정작 '나'에 대해 들여다볼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는 않으신가요?작은도서관에서 엄마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하고, 웃고, 공감하는 시간이 시작됩니다.『엄마의 책장,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모임이 아닌, 감정의 쉼표이자 나를 위한 감성 충전 시간입니다.육아와 일상에 지친 엄마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글쓰기와 소소한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받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프로그램 소개『엄마의 책장, 나의 이야기』는 책.. 2025. 5. 14.
작은도서관-11월 추천독서 큐레이션 (고마움, 따뜻함, 시간 여행) 11월은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스스로를 따뜻하게 다독이며, 지나온 시간을 성찰하는 독서 활동은 이 시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문화적 경험입니다. 본 글에서는 ‘고마운 마음 전하기’,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책’, ‘시간을 건너는 책’이라는 세 가지 테마 아래 추천 도서와 구체적인 독후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더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들을 선별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고마운 마음 전하기 – 친절과 감사의 가치를 담다11월은 추수감사절이 떠오르는 계절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과 나누면 좋은 감정은 단연코 ‘감사’입니다. '고마운 마음 전하기' 테.. 2025. 5. 14.
작은도서관-10월 추천독서 큐레이션 (가족 이야기, 가을 여행, 우리 마을) 10월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 시기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 좋을 책들을 큐레이션했습니다.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책 속에서 떠나는 가을 여행, 그리고 우리 마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테마별 추천도서와 함께 독후활동 아이디어도 함께 소개합니다. 책을 통해 가족, 자연, 공동체를 함께 느껴보세요.함께 읽는 가족 이야기가족은 가장 가까운 존재이지만 때로는 그 소중함을 잊기 쉽습니다. '함께 읽는 가족 이야기'는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도서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부모와 조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어, 독자가 자연스럽게 감정이입할 수 있는 그림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천.. 2025. 5. 14.
작은도서관-9월 추천도서 큐레이션 (우정, 감성시, 생명존중) 가을은 책 읽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마음을 간질이고,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 사이로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더욱 감성적으로 느껴지는 시기죠.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이 계절이 단순한 독서를 넘어 감정과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는 기회가 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9월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과 동시집을 테마별로 소개합니다. ‘우정과 공감’, ‘가을 감성’, ‘동물과 생명’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도서 추천과 함께 독후활동 아이디어도 함께 제안드리니, 교사나 학부모, 도서관 사서분들께 유용한 자료가 되실 것입니다.우정과 공감의 이야기 —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우정은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입니다. 친구와 갈등을 겪고 화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2025. 5. 14.